[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만도가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만도는 전 생산직을 대상으로 자발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로고=만도] |
자발적 희망퇴직 이후 유휴인력에 대해서는 순환휴직 및 전환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은 만도가 2008년 한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
만도는 지난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임원 20%를 감원하고, 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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