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4월1일까지 무료 취소 가능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 예약 된 숙박에 대해 무료로 예약 취소를 제공하는 정책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특히, 중국, 한국과 이탈리아 및 미국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 한 고객은 이제 수수료없이 숙박을 취소 할 수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
13일(현지시간)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체크인 날짜가 금일(13일)을 포함해 4월1일 이전까지 미국에서 예약 한 모든 예약에 적용된다. 에어비앤비는 "이 기간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예약이나 지역 사회가 취하는 여행 제한 조치와 맞물려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에어 비앤비는 "상황을 계속 평가할 것이며, 상황의 적용 범위가 변경 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위의 국가 외에도 에어비앤비는 유럽의 지역에서 예약을 취소해야 하는 호스트 및 게스트를 포함한 전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무료 취소 정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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