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창엽 인턴기자 =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7일 종로 주한중국문화원 앞에서 "광화문 광장을 종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재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18년 4월 박원순 시장이 광화문 광장을 민주주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확대 구상을 발표하면서 종로 주민들은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며 "서울시가 주민과의 약속을 버리고 강행하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온몸으로 광화문 광장을 지켜내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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