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더 터닝'이 오는 4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18일 수입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더 터닝'은 가정교사 케이트가 어느 날 갑자기 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0.03.18 jjy333jjy@newspim.com |
원작은 공포 명작 소설 <나사의 회전>이다. '컨저링' 시리즈를 쓴 채드 헤이스, 캐리 헤이스 형제가 각본을 맡아 소설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여기에 '그것' 시리즈의 제작사와 프로듀서가 힘을 보탰다.
메가폰은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감독이 잡았다. 플로리아 감독은 리한나, 케이티 페리, 데이빗 보위 등 할리우드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선택을 받은 명장이자 구찌, 맥 등 세계적인 브랜드 광고 연출을 도맡으며 독특한 영상미로 찬사를 받아온 비주얼리스트다.
타이틀롤 케이트 역은 맥켄지 데이비스가 연기했고 핀 울프하드, 브루클린 프린스, 바바라 마튼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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