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차바이오텍은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벗어났다고 18일 밝혔다. 해제 지정은 19일부터다.
차바이오텍은 18일 한국거래소에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모두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로고=차바이오텍] |
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차바이오텍이 지정 사유 해소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되면 기관투자자의 장내 매수와 주요지수 편입이 가능하다. 신규 거래 수급이 활성화돼 향후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지난해 회계 관련 시스템을 보강하고 회계관리시스템을 향상시켰다"라며 "회계 투명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재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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