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도서 안심대출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북 드라이브 스루'는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 임시 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중인 서비스다. 미리 신청한 도서를 차를 타고 도서관 주차장에서 직원한테 직접 도서를 전달받는다.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인 북 드라이브 스루에 대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사진은 청주흥덕도서관에서 시행중인 북 드라이브 스루 모습. [사진=청주흥덕도서관] |
현재 권역별(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도서관에서 시행한지 6일간 신청 인원이 398명, 1509권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끌고 있다.
도서관 임시휴관기간 동안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코너를 통해 도서관별 1인 5권까지 예약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는 휴관일을 제외한 다음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당도서관 주차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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