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전 원인 추정...인명피해 없고 주택 완전 소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19일 밤 9시 10분쯤 세종시 부강면 노호리 A(80대.여)씨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집주인에 의해 신고됐으며 작은 방에서 누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9일 밤 9시 10분쯤 세종시 부강면 노호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세종소방본부] 2020.03.20 goongeen@newspim.com |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5분쯤 지난 밤 9시 55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과 가재도구 등 321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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