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이석구 기자 = 농협 경기 구리시지부는 20일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과 기업인의 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내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지부 1층 객장 일부를 전시홍보관(안테나 숍)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구리지부에 따르면 농업인의 농촌융복합산업제품(6차산업제품)을 우대하며 제품 전시 후 QR코드 등을 활용해 직접 제품을 주문케 할 예정이다.
농협 경기 구리시지부가 준비 중인 1층 객장 전시홍보관(안테나 숍) 전경[사진=구리시지부]2020.03.20 lsg0025@newspim.com |
전시관은 20㎡ 정도로 운영되며 구리시청(기업지원과)의 업무 협조를 받아 지역 내 전통식품, 생활건강식품 등 향토 제품 위주로 선보인다.
유재호 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과 기업인의 제품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객장 일부를 전시 홍보관으로 운영한다"며 "이번 전시장 운영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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