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담양군은 김규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난 19일 담양군을 방문,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20일 담양군에 따르면 국도29호선인 담양읍 반룡리에서 향교리 구간 우회도로 개설과 국지도60호선인 고서면에서 대덕면 4차로 확장사업 등 지역현안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규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담양군청 직원들 [사진=담양군 ] 2020.03.20 kt3369@newspim |
김 청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 낙후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건의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신규사업 개발 및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협업사업 발굴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건의사업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SOC 확충을 위해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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