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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전 세계 확진자 27만명 넘어...美, 비자업무 일시중단(21일 12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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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7만명, 1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12시 4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7만5574명, 1만140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각각 3만1057명, 1375명 늘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중국(이하 홍콩, 마카오 포함) 8만1286명 ▲이탈리아 4만7021명 ▲스페인 2만15717명 ▲독일 1만9848명 ▲이란 1만9644명 ▲미국 1만9624명 ▲프랑스 1만2632명 ▲한국 8652명 ▲스위스 5544명 ▲영국 4014명 등이다.

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이탈리아 4032명 ▲중국 3259명 ▲이란 1433명 ▲스페인 1093명 ▲프랑스 450명 ▲미국 260명 ▲영국 178명 ▲네덜란드 107명 ▲한국 100명 ▲스위스 56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020.03.21 goldendog@newspim.com

◆ 美 확진자 2만명 육박...'인구 5분의 1에 이동제한 명령'

미국 내에서는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늘어났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언론 브리핑에 참석, "미국과 멕시코는 국경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이동을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양국 간 무역은 지속된다고 밝혔다.

채드 울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도 브링핑을 통해 멕시코 및 캐나다에 대한 국경 이동 제한 조치가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 발동을 통해 마스크의 생산을 늘리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수백만 장의 마스크를 갖게 될 것이고 이는 주 정부에 배분될 것"이라면서 "이 법안은 이런 경우에 매우 좋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5일인 연방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을 7월 15일로 늦췄다고 밝혔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100% 재택 근무를 명령한다고 발표했다. 전날 캘리포니아주도 4000만명에 이르는 주민에 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라고 발표한 바 있다.

CNN 방송은 이날 현재 미국인 전체 인구 5분의 1이 이동 제한 명령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 美, 전 세계서 비자 업무 일시중단

또한 미국 국무부는 전 세계의 모든 미 대사관과 영사관이 일상적인 비자발급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가별도 개별적으로 비자 업무 중단을 실시했던 미국이 이제는 전 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중단한다는 것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무부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비자 관련 공지에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해 중대한 전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응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긴급한 비자 서비스는 계속 제공하겠다고는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국무부는 또 미국 시민에 대한 서비스는 계속 제공되며, 이 조치가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한 미국대사관은 19일부터 정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민·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정규 인터뷰 일정이 취소됐다.

다만 비자 면제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돼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관광·사업·경유 목적의 미국 방문은 비자 없이도 최대 90일간 가능하다.

대사관은 시급한 용무가 있을 경우 긴급 비자 인터뷰 예약을 받겠다고 했으며, 기존에 발급된 비자 효력 역시 유효해 미국으로 가는 길이 완전히 닫히진 않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 日, 휴교령 연장 안 해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실시된 초·중·고에 대한 휴교령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20일 NHK 등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4월 초 신학기부터 학교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정리한 지침을 마련하도록 문부과학성에 지시했다.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상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일제 휴교 요청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며 "지역 실정에 따라 신학기를 맞이하는 준비에 확실히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활동 재개의 구체적 지침과 관련해 그는 "다음 주 이른 시일 내에 공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신학기는 4월에 시작한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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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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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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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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