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자사가 시행을 맡은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아파트가 정당계약기간 3일 만에 계약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총 461가구 규모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시공을 맡았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투시도 [자료=한국토지신탁] |
한국토지신탁은 수주 검토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수요를 파악해 설계에 반영했다. 금산군에서는 보기 드물게 피트니스 시설을 비롯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우리 회사가 이 사업을 수주했을 때만 해도 지방 부동산 시장의 오랜 침체로 분양성을 장담하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이번 분양이 성공함에 따라 사업지별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분양 완판을 이끌어내는 회사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