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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피해자 양산한 DLF 불완전판매 최종책임자 손태승 회장 연임 반대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10:04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10:05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DLF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경제개혁연대 등 노동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동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erivatives Linked Fund, 이하 "DLF") 불완전판매에 대한 책임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3년간 금융권 취업이 금지'되는 '문책경고'를 받은 인사라고 밝히며 연임을 반대했다. 이날 우리금융지주의 2020년도 정기 주주총회에 손태승 회장의 이사 연임안건이 상정된다. 2020.03.25 dlsgur975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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