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앙코르 해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 앙코르해동 시행 [사진=담양군] |
양초롱 예술총감독은 "문화가 있는 날은 해동문화예술촌이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초 단계로 기획되었으며, 수준 높은 문화향유와 청년 예술인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확장 등의 다양한 목적을 이루는데 있다"며 "해동문화예술촌이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되고, 그 예술적 힘을 토대로 담양군 문화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레아 갤러리에서는 4명의 청년작가 초대전(서영기, 윤상하, 정덕용, 조은솔)'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展'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상나래동에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 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전시 '나, 너, 우리' (가제, 4월 오픈예정)가 준비 중이다.
또한 어린이 예술교육프로그램 상상나래 프로그램 신청은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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