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커뮤니티센터 및 공적임대주택 조성사업이 25일 시작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커뮤니티센터는 발한동 240-89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4억 37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공적임대주택 조감도. 2020.03.26 onemoregive@newspim.com |
커뮤니티센터는 주민 중 78%가 희망했던 문화기반시설로 문화·복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문화예술 활동 및 주민복지, 소득창출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적임대주택은 사업지구내 주민들의 둥지내몰림 방지를 위한 거주공간으로 전용면적 49.92㎡에 총 8가구가 입주 가능하다. 총 사업비 17억6800만원을 들여 발한동 240-73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11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2020.03.26 onemoregive@newspim.com |
장명석 도시과장은 "올해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무리 해로 소방도로(B=6m), 디자인특화 빈집재생, 스마트 시티 조성, 마을안전 축대보강 사업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마무리해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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