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이주현 기자 = 통합당 박덕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는 26일 "미래 괴산을 위해 교통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인프라 관련 6대 공약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공약 등을 발표했다.
통합당 박덕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는 26일 괴산군청에서 지역 세부 공약 발표를 했다. [사진=박덕흠 후보 캠프] |
교통 인프라 6대 공약은 ▲괴산IC 시설 및 증평~괴산 간 고속도로 추진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추진(서산~괴산~울진) ▲중부내륙선 조기 개통 및 신설 ▲종합 관광단지 조성 ▲문광~미원~청천 간 국도 확장 및 포장 ▲괴산~감물 간 단절 도로연결 ▲도로 등 기반시설 적기 공급 등이다.
지역 발전 5개 공약은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속 준공 ▲2022년 괴산 세계 유기농 엑스포 추진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교육격차 해소 ▲농업인 회관 건립 ▲폐기물 관리법 개정 조속 재추진 등이다.
박 후보는 "괴산지역에 교통 인프라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도로와 철도의 괴산지역 접근성을 높이고 새롭게 중부 경제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괴산군 지역 공약 발표에 이어 오는 30일 옥천군, 31일 영동군, 내달 1일 보은군에서 지역별 세부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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