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는 내달 25일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8월 중 시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연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인원은 2106명으로 응시자 다수가 도내에서 거주하는 수험생임을 감안,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필기시험일, 면접시험일 등 일정을 재조정한 확정일정은 추후 전라북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 원서접수한 수험생에게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관계로 향후 인사혁신처의 결정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원서접수기간, 필기시험일 등 변동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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