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분당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박상만 내정자를 공식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2019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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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최병우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다날은 신용카드 PG 사업을 확대하고, 삼성페이와 제휴를 통해 휴대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핵심 역량을 강화해 사상 최대 실적인 당기순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다날 본사 입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손 소독제 등을 비치했으며, 주주총회장에서는 주주간 좌석 거리를 넓게 두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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