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조한웅 기자=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회사인 지앤넷이 앱 설치가 필요없는 카카오톡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의 친구 찾기에서 '실손보험빠른청구'를 찾아 채널을 추가하면 바로 보험금 청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해당 카카오채널과 연결된 지앤넷의 AI 챗봇 '구디'를 이용해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 자주 하는 질문들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앤넷 관계자는 "'실손보험 빠른청구'를 통해 고객이 청구한 의료비, 치과보험 및 약제비등의 청구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MY 페이지 서비스도 4월중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청구 이력을 보려면 의료비, 치과 보험 및 약제비 청구하기의 개별 메뉴에서 각각 확인을 해야 하는데, 새로 추가되는 MY 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근 6개월간의 본인 청구 이력을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실손보험빠른청구' 카카오채널 화면[사진=지앤넷] 2020.03.31 |
지앤넷은 신한은행, 삼성전자 등과도 제휴를 통해 사용자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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