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소방서(도양119안전센터)는 오는 6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예방 및 초기대응을 위해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운용과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1일 3회 예방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 소방차량 전진배치 및 의용소방대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산불예방 및 초기대응 위해 긴급대응태세 유지 [사진=고흥소방서] 2020.04.03 jk2340@newspim.com |
소방서 관계자는 "청명·한식 전후 봄철 영농준비에 따른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및 식목활동, 등산객 입산으로 인한 담뱃불 등 화기취급 부주의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는바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