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브이티지엠피가 자회사를 통해 일본과 유럽에 진단 키트 판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현재 브이티지엠피의 주가는 전일 대비 3.22% 상승한 9620원을 기록 중이다.
브이티지엠피 로고 [사진=브이티지엠피 제공] |
브이티지엠피는 최근 자회사 브이티바이오를 통해 20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진단 키트(iLAMP NOVEL-Cov19 Detection kit) 개발사 아이원바이오와 일본 및 유럽 3개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은 지난 2일 기준 276명의 감염이 새로 확인돼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높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기록한 일일 최다 확진자(266명)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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