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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슬립, 길어진 방학기간 올바른 아이 수면법 제안

기사입력 : 2020년04월06일 11:11

최종수정 : 2020년04월06일 11:11

침실, 숙면하기 가장 좋은 22~24도‧습도 40~60%로 맞춰야
자주 깬다면 올바른 수면자세 할 수 있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코로나19로 방학이 연장되고 실내생활이 길어지면서 일상을 불규칙하게 보내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매트리스와 수면용품을 만드는 수면 전문 기업 프로젝트슬립은 아이의 수면습관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새 학기를 준비하는 수면습관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프로젝트슬립은 아이의 수면습관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새 학기를 준비하는 수면습관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사진=프로젝트슬립] 2020.04.06 justice@newspim.com

6일 프로젝트슬립에 따르면 아이들은 잠을 자면서 뇌를 발달시키고 성장해 아이들의 수면은 성인보다 훨씬 많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이들은 성인보다 더 많은 시간의 수면을 필요로 한다.

아이들의 적정 수면시간은 나이 별로 다른데, 초등학생은 하루 10시간이 적절하며 중‧고등학생은 8시간의 수면을 하는 것이 좋다.

새 학기 수면습관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정 수면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이므로 이 시간을 포함해 수면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불규칙한 수면습관이 굳어졌다면 30분씩 교정해도 된다. 전날 11시에 잤다면 다음날은 10시 30분, 그다음 날은 10시에 자는 식으로 수면시간을 30분씩 이르게 하면 된다.

잠이 너무 안 온다면 억지로 자라고 하기보다는 침대에서 일어나 책을 읽는 등 차분한 활동을 하다가 다시 눕는 것이 좋다.

새 학기를 위한 수면습관은 최소 개학 2주 전부터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또 주말에도 되도록 평일과 같이 규칙적으로 자 수면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방학기간에 수면습관을 정립해놓지 않는다면 개학 후에도 수면에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은 아이가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면 수면환경을 점검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이의 수면환경은 조용하고 어두워야 하며, 침실은 숙면하기 가장 좋은 22~24도의 온도, 습도는 40~60%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잠에서 깨기 쉽고, 습도가 낮으면 기관지를 건조하게 해 기침을 유발할 수 있음으로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자주 깬다면 매트리스 또한 점검해봐야 한다. 특히 아이의 키가 크는 성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체압 분산이 잘 되고 올바른 수면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좋다. 스프링 매트리스나 라텍스 매트리스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프로젝트슬립의 만능베개. [사진=프로젝트슬립] 2020.04.06 justice@newspim.com

프로젝트슬립의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한쪽은 단단한 면으로 탄성이 있고, 반대쪽은 부드럽고 점탄성이 있는 양면 매트리스다. 메모리폼 침대 매트리스는 아이들의 체격이나 몸무게에 따라 몸을 감싸주고, 취향에 따라 돌려가며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숙면을 도와준다.

한편, 프로젝트슬립은 침구업계 최초로 서울시 혁신기업에 선정된 수면 전문 브랜드다. 프로젝트슬립의 매트리스는 서울시의 투자를 받아 공공기관, 대기업, 글로벌 수면 전문가그룹이 협업해 개발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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