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대전문화재단, 지역예술가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4월06일 16:46

최종수정 : 2020년04월06일 16:47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예술계에 14억원 규모의 긴급 기초 예술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예술계 활성화와 자칫 단절될 수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속을 통해 지역예술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예술인 중 공고일 이전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어 유효기간 내에 있는 전문예술인이다.

지원 제외대상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대전이 아닌 자와 예술활동증명 미등록 예술인,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건강보험료 직장(본인) 가입자 등이다.

전문예술단체(극단, 무용단 등) 소속 건강보험료 직장(본인)가입자는 지원가능하다.

제출서류는 기초창작활동계획서와 예술활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이다.

지급 방식은 대전시 지정금고인 하나은행의 협조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3개월 한정이며 사용 후 정산은 인건비성 경비지원으로 개인의 소득신고로 정산 절차를 갈음한다.

신청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이메일(dcaf19@dcaf.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2-480-1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