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방길 사외이사 후임…임기 2년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산업은행이 신임 사외이사로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을 선임했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0.04.07 rplkim@newspim.com |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지난 달 30일 임기가 만료된 최방길 사외이사 후임으로 손 전 행장을 선임했다.
산은 사외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산은 회장의 제청을 거쳐 금융위원회가 임면한다. 손 전 행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29일까지다.
손 전행장은 1960년생으로 마산상고와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78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신탁부장, 개인고객본부장, 자금시장본부장 겸 서울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18년 3월까지 경남은행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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