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특별연장근로, 방역·마스크 줄고 공공·민간 금융지원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기준 특별연장근로 인가 신청 총 630건 접수
최근 1주일간 66건 신청…코로나19 정책 지원 몰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특별연장근로' 일 평균 신청건수가 10건 이하로 줄었다. 지난달 10일 하루에만 30건이 접수돼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창 기승하던 2월 말~3월 초중순에도만 마스크·소독 등 관련업체들의 특별연장근로 신청이 줄을 이었는데, 3월 말 들어 생산과 공급에 숨통이 트이자 추세가 한풀 꺽였다. 

대신 4월 들어서는 공공기관 등의 코로나19 관련 지원정책 수행이나, 금융기관들의 코로나19 정책지원 업무로 인한 특별연장근로 신청이 늘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업 및 자가격리 등을 지원하는 대학들도 평소보다 업무량이 크게 늘면서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특별연장근로'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1주 최대 12시간)을 초과할 경우, 사용자가 '근로자 동의'와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주당 최대 12시간까지 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사안에 따라 최소 4주,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연속근로는 2주내에서만 허용된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12일 '특별연장근로제' 인가 사업장인 메디아나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0.03.12 jsh@newspim.com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일 기준 특별연장근로 인가 신청은 총 630건 접수됐다. 원인별로는 방역 246곳, 마스크 등 63곳, 국내생산증가 55곳, 기타 266곳 등이다. 이 중 정부는 594곳에 대해 인가를 허용했다. 방역 230곳, 마스크 등 58곳, 국내생산증가 53곳, 기타 253곳 등이다.  

특히 3월 들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본격 확산되면서 방역전문업체,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특별연장근로 신청이 쇄도했다. 이러한 추세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맞은 3월 말 한풀 꺽이더니 4월 들어서는 신청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고용부가 최근 1주일간 접수된 신청현황을 분석해본 결과에 따르면, 총 신청건수는 66건으로 ▲의료기관 등 방역 27건 ▲마스크, 방호용품 등 생산 3건 ▲국내대체생산 1건 ▲기타 35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타로 접수된 신청내용은 주로 ▲공공기관 등의 코로나19 관련 지원정책 수행(요금감면, 금융지원 등) ▲민간기관의 코로나19 정책지원 관련 업무(지원금 관련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제작, 마스크 유통 등) ▲사업장 자체방역 ▲자가격리, 입국제한 등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 ▲코로나19 관련 수요 증가(소득업체 등) 등이다.

2020.04.07 jsh@newspim.com

고용부 관계자는 "각 카테고리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며 "공식적인 통계가 아니기에 상세건수를 전달하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특징적인 것은 최근 들어 공공기관들의 정책지원 수행 업무나 금융업계의 소상공인 지원 업무 등이 몰리면서 이들의 특별연장근로 인가 신청이 늘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용부가 밝힌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과 관련한 특별연장근로 인가는 지역별 신용보증재단 등 총 9건이다. 고용부는 향후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업무 급증으로 정책금융기관 및 민간은행 등의 특별연장근로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적극 검토해 인가할 예정이다.  

다만, 특별연장근로 신청이 예년과 비교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은 근로자 건강권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올초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특별연장근로 신청건수는 이미 지난해 3분의 2 수준을 넘어섰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특별연장근로 신청은 총 967건 접수됐다. 이중 승인된 건은 910건에 이른다. 이중 일본 수출규제 27건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111건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50인 이상~300인 미만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 주52시간제 도입에 따른 보완제로 지난 2월초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가 확대되면서,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업무량 증가와 긴급 수주 물량이 발생하는 일부 기업들의 신청이 크게 늘었다.

김덕호 고용부 근로감독정책단장은 "기업 사정으로 보아 탄력근로제 입법이 시급하다"면서 "(특별연장근로 인가시)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건강권이 보호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