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14일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2021년도 국고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달 말까지 지자체에서 중앙부처에 내년도 예산을 제출토록 되어 있는 등 각 부처가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김 지사가 직접 보고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보고회에서는 김 지사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등 전남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국고확보 추진시 전략사업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선도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현재 코로나19 대응이 도정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국고확보 등 각자 본연의 업무도 소홀히 할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