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슈퍼엠이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에 참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슈퍼엠이 16일(현지시간) 열리는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원 월드: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슈퍼엠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0.04.16 alice09@newspim.com |
이번 공연은 미국 유명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자선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힘을 합쳐 주최하는 온라인 콘서트다.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세계 의료 종사자들을 응원·격려하고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슈퍼엠을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카밀라 카베요, 빌리 아일리시, 셀린 디온, 찰리 푸스, 존 레전드, 스티비 원더, 엘튼 존, 폴 메카트니,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슈퍼엠은 이번 콘서트의 주제인 '하나 됨, 선함,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국제 사회에 희망찬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원 월드:투게더 앳 홈'은 18일 ABC, NBC, ViacomCBS 네트웍스, 아이하트 미디어 등 전 세계 방송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알리바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텐센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위터, 야후,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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