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부패예방 및 청렴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9년 보건복지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근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 유관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평가기관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을 받았다.
[사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
특히 원장 직속 감사팀 및 연구윤리팀 신설과 연구윤리 강화 활동, 임직원의 반부패 문화 확산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연구기관 특성에 따른 반부패‧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앞으로도 부패예방 및 청렴성 향상을 위한 투명한 행정 운영과 청렴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광협 원장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기관의 모든 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협력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