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작년 수출서 원화 결제 비중↓...대이란 제재 '한시적 예외조처' 종료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로화 수출 결제 비중,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치
한일갈등으로 엔화 수입결제 비중 하락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지난해 수출에서 원화결제 비중이 한국 등 이란산 원유수입국에 대한 '한시적 예외' 조처가 중단됨에 따라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입결제에선 유럽산 승용차 수입이 늘면서 원화비중이 늘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의 통화별 결제비중은 미달러화(83.5%), 유로화(6.1%), 엔화(3.1%), 원화(2.6%), 위안화(1.8%) 순이다. 상위 5개통화의 결제비중이 전체 수출의 97.1%를 차지했다. 

[자료=한국은행]

수출결제에서 유로화와 엔화비중은 각각 0.5%p, 0.3%p 상승한 한편, 미 달러화와 원화는 각각 1.0%p, 0.2%p 내렸다.

유로화 수출비중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 결제비중이 높은 유럽연합(EU) 승용차 수출 증가(3.2%)에 힘입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위안화수출비중은 자동차부품, 화공품 등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원화 수출비중은 3년만에 엔화 비중을 하회했다. 원화 수출 비중이 준데는 미국이 작년 5월 한국 등 8개국을 대상으로  '한시적 예외' 조처를 중단하면서 더이상 이란산 원유를 원화를 주고 구매할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 

달러 수출비중도 달러 결제비중이 97.3%에 이르는 반도체 수출이 줄어들면서 전년비 하락했다. 이는 D램 8GB 기준 단가가 1년만에(평균 8.11달러→평균 3.88달러) 절반 이상 준데 기인한다.

수입 통화별 결제비중은 미달러화(80.6%), 원화(5.9%), 유로화(5.9%), 엔화(5.6%), 위안화(1.1%)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통화의 결제비중이 전체 수입 중 99.1%를 차지한다. 미달러화와 원화, 위안화 결제비중은 전년대비 각각 0.4%p, 0.3%p, 0.3%p 상승했다. 반면 유로화와 엔화는 모두 0.5%p씩 하락했다.

달러화 수입 비중은 원유의 원화결제 수입이 중단되고 달러결제 수입비중이 늘면서 전년대비 상승했다. 원화 수입비중도 늘었다. 대중동 원화결제는 줄었으나 승용차, 정보통신기기 등 대(對)EU 원화결제수입이 증가한데 기인한다.

위안화 수입 비중은 역대최고치를 나타냈다. 기계·정밀기기,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위안화결제수입이 증가했다. 

반면, 엔화는 한일갈등으로 인해 반도체제조장비 등 기계·정밀기기, 광물 등 수입이 줄면서 전년대비 하락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