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금과 창업 교육 지원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한 '전남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업 수행은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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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4.21 wh7112@newspim.com |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이 사업 참여할 수 있으며, 유흥업종, 숙박업 등 일부 부적합 업종을 제외하면 전 분야 창업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창업 기초교육을 통해 최종 5명의 창업지원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 창업 청년에게는 창업 심화교육 및 평가를 통해 1인당 최대 18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빛나는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관심있는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