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졸업생들을 위해 비대면 모의 면접시스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휴대전화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면접 연습이 가능해 졸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대가 비대면 면접지원에 나섰다.[사진=광주대학교] 2020.04.22 yb2580@newspim.com |
광주대가 지원하는 이번 모의 면접 시스템은 휴대전화에서 다운 받은 '온라인 모바일 셀프뷰' 앱을 통해 실시간 또는 학생들 본인이 직접 모의면접을 녹화하고 저장, 공유해 전문가로부터 평가받는 프로그램이다.
윤홍상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졸업생들에게 면접지원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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