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마블 히어로들이 극장가 살리기에 나선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2012)는 재개봉을 앞둔 이날 오후 4시 기준 예매율 8.7%, 예매관객수 2796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20.04.22 jjy333jjy@newspim.com |
이어 재개봉을 앞둔 또 다른 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2019)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가 각각 예매율 8.2%(예매관객수 2631명), 6.9%(예매관객수 2200명)으로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은 예매율 5.7%, 예매관객수 1824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를 살리고자 지난 15일부터 '히어로즈(슈퍼히어로) 기획전'을 개최, 마블 영화들을 재상영하고 있다.
앞서 15일 '데드풀(2016)과 '로건'(2017)이 개봉했으며 23일 '어벤져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29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차례로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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