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내달 2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고추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추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낙엽, 병해충 등 폭넓게 보장된다.
영광군 청사 [사진=영광군] 2020.04.21 ej7648@newspim.com |
지난해 연속적인 태풍피해로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2686농가에 112억원이 재해피해 보험금으로 지급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
보험금은 국비 50%, 도비10%, 군비 20%가 지원되나 영광군에서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추가 10%를 지원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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