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라라랜드'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판씨네마㈜] 2020.04.27 jjy333jjy@newspim.com |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24일부터 26일까지 1만652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8만9715명이다.
지난달 25일 재개봉한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 두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렸다. 2016년 개봉 당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6관왕, 골든글로브상 7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1917'은 같은 기간 1만5647명을 추가하며 2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80만9309명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담았다.
3위에는 '어벤져스'가 랭크됐다. '어벤져스'의 주말 관객수는 7037명, 누적관객수는708만4963명이다.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마블의 주요 슈퍼히어로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빌런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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