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골목상권 종합지원 전담창구인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을 도내 처음으로 설립해 공설시장 3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설립등기를 마치고 사무국과 상권르네상스사업단 직원채용을 통해 상권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갖췄다.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4.28 lbs0964@newspim.com |
재단은 군산시 상권 종합전담기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단계별 종합 운영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올해 골목상권 공동마케팅 지원과 공실상가 활용프로그램,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분야에 초첨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0억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사업도 2024년까지 5년간 중앙상가, 공설시장, 신영시장 등 17만7650㎡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