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측, 머스크 트윗에 아직 노코멘트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트윗에 테슬라의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또 테슬라 주가에 대해 스스로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
1일(미국시간)일론 머스크는 트윗을 통해 "테슬라 주가가 너무 비싸다"면서 "나는 지금 갖고 있는 것들 중 거의 모두를 팔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테슬라 측은 이같은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에서 장중 테슬라의 주가는 702.63 달러로 10.14%나 급락한 상태로 거래됐다. 테슬라의 시장 가치는 트윗 직전에 약 1400 억 달러였지만 현재 약 1300 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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