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100세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국 백세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곡성군 석곡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유근기 곡성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이 '전국 백세 효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곡성군] 2020.05.06 yb2580@newspim.com |
올해 100세를 맞이한 곡성군 어르신 10명에게 백세미(8kg)와 알토란(800g)으로 구성된 '88농산물'을 전달했다.
군민 외에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중에 '88농산물'을 각 가정에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은 석곡농협 홈페이지(http://seokgok.nonghyup.com)에서 가능하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긴 세월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과 눈물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정책을 고루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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