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어제 해외입국 감염사례 3건이 발생했던 대구지역에서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6859명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완치자는 지속 증가해 어제 하루동안 29명의 확진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대구지역 누적 완치자는 6400명으로 늘어나 93.3%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완치율 88.3%에 비해 5.0%P 높은 수치이다.
어제 하루동안 10명의 환자가 입원해 대구지역 확진환자 365명은 현재 전국 23곳 전담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가격리 치료나 대기 중인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제 하루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74명이다.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3개월째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사진=뉴스핌DB] 2020.05.0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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