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그린나래미디어㈜]] 2020.05.11 jjy333jjy@newspim.com |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이니 데이 인 뉴욕'는 8일부터 10일까지 3만442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만6730명이다.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뉴욕의 모든 걸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의 만남과 해프닝을 담았다.
'트롤:월드 투어'는 같은 기간 1만9361명을 추가하며 2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8771명이다.
'트롤:월드 투어'는 전 세계 약 3억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트롤'(2016)의 속편으로 팝, 록, 클래식, 테크노, 컨트리, 펑크로 이뤄진 트롤 왕국에서 벌어지는 뮤직 배틀을 그렸다.
3위에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랭크됐다. '프리즌 이스케이프'의 주말 관객수는 1만8827명, 누적관객수는2만29973명이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두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하는 탈옥 실화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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