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연계 교육…기초단체 중 유일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통계정보서비스 활용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신뢰받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통계자료를 활용한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통계청과 연계해 진행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2020.05.11 rai@newspim.com |
직원들은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MDIS) 등 주요 통계정보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 각종 사업 추진 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능력을 키운다.
교육은 각 통계서비스별 통계청 업무담당자가 진행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실제 업무추진 시 적재적소에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통계는 과거에서 보내는 신호이자,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며, 밝은 미래를 향한 안내판"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서구 공직자는 항상 통계자료를 옆에 두고 서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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