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우려에 재택근무 연장을 결정했다.
NHN 관계자는 11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상근무 전환 계획을 연기하고, 재택근무와 협업을 위한 최소한의 주 2일 출근 방식을 이번달 22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책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 네이버 등 IT업체도 재택근무 연장을 결정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 플레이뮤지엄 판교 사옥. [제공=NHN] 2020.02.10 swiss2pac@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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