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그린나래미디어㈜] 2020.05.12 jjy333jjy@newspim.com |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전날 411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848명이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뉴욕의 모든 걸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의 만남과 해프닝을 담았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2589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만5586명이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두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하는 탈옥 실화 스릴러다.
3위에는 '저 산 너머'가 랭크됐다. '저 산 너머'의 일관객수는 2556명, 누적관객수는 7만8691명이다.
'저 산 너머'는 종교의 벽을 넘어 사랑을 실천해온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첫 극 영화로 고 정채봉 동화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만40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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