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자동차정비오피스마스터 교육 [사진=오산시] 2020.05.12 jungwoo@newspim.com |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오산시 또는 인근 지역 거주자 중 자동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직업인 마인드 및 직업윤리 △문서작성 실무(한글, 엑셀), 자동차 사고차량 보험 견적 실무 △자동차정비 실무(국가기술자격 취득) 등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은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 정보 제공, 오산 및 인근 지역 자동차정비 1급 업체 취업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자동차과 또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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