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6455억·영업익 572억 기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오뚜기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55억원을 기록, 8.2% 늘었다.
[사진=오뚜기그룹] |
오뚜기 관계자는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특히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늘었고 업소용 제품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관비를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즉석밥, 간편식 레토르트 설비 투자와 포승 유지공장 증설로 2분기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