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공주시, 이태원 클럽 방문 강사에 과외받은 A씨 접촉자 13명 '음성'

기사입력 : 2020년05월15일 15:10

최종수정 : 2020년05월15일 15: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버스 동승자 1명은 신원 확인 중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19) 씨의 밀접 접촉자 13명이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서울에서 공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25명을 비롯해 사우나 출입자 6명 등 총 31명과 접촉한 것이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중 공주지역은 14명, 타 지역 거주자는 16명이고 버스에 동승했던 1명은 아직 신원을 확인 중이다.

코로나19 대책회의 모습 [사진=공주시] 2020.05.15 gyun507@newspim.com

시는 접촉자 14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1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15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시는 이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다른 지역 거주자 16명은 해당 지역 보건소로 통보해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또 관련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등 조치는 충분히 시행했으므로 안심해도 된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지난 8일 21시 39분경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내 식당을 방문한 사항은 서울강남구보건소에 통보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시장의 직접 브리핑과 시 홈페이지, 공식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불안해하지 말고 이번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가량 서울 강남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과외 수업을 받았으며 과외 강사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12일 검사를 받고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