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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유럽 신규확진 5일 연속 1만명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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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유럽의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5일 연속 밑돌며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슬로베니아가 유럽국 처음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시간 15일 오전 기준으로 유럽연합(EU)·유럽경제지역(EEA)·영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8만6952명, 사망자는 15만3361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가 발표한 유럽연합(EU)·유럽경제지역(EEA)·영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그래프 [자료=ECDC 홈페이지 캡처]

일일 신규 확진자는 3월 중순부터 급증해 3월 27일 경부터 4월 13일 경까지 3만명을 훌쩍 웃돌다가 이후 2만명 대로 내려서면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는 4월 말부터 2만명 밑으로 한층 내려선 후 1만명 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최근 수일 간 1만명을 계속 밑돌고 있다.

각국의 통계를 ECDC보다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5일 오후 7시 32분 현재 국가별로 누적 확진자는 영국(23만441명)이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스페인(22만9540명)과 이탈리아(22만3096명), 프랑스(17만8994명), 독일(17만4478명)이 전 세계 4~5번째, 7~8번째를 기록 중이다.

이 외 벨기에 5만4288명, 네덜란드 4만3680명, 스위스 3만463명, 스웨덴 2만8582명, 포르투갈 2만8319명, 아일랜드 2만3827명, 폴란드 1만7615명, 루마니아 1만6247명, 오스트리아 1만6058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영국이 3만3693명으로 여전히 매일 수백 명씩 늘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탈리아(3만1368명)가 그 뒤를 이었으며, 프랑스(2만7428명)과 스페인(2만7321명)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세계 4~5번째를 유지하고 있다. 벨기에(8903명)와 독일(7884명)이 세계에서 7~8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외 네덜란드(5609명), 스웨덴(3529명), 스위스(1872명), 아일랜드(1506명), 포르투갈(1184명), 루마니아(1053명), 폴란드(883명), 오스트리아(626명), 덴마크(537명), 헝가리(442명), 체코(293명), 핀란드(287명), 노르웨이(232명), 그리스(156명) 등에서도 연일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으나 신규 사망자는 점차 줄고 있다.

[바르셀로나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마스크를 착용한 스페인의 한 노부부가 바르셀로나 거리를 걷고 있다. 2020.05.11

◆ 슬로베니아, 유럽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종식 선언

슬로베니아가 14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슬로베니아 정부는 전날 밤늦게 성명을 내고 지난 2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명 미만을 기록해 코로나19가 종식됐음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슬로베니아 정부는 봉쇄조치와 입국 제한 등의 단계적 완화에 돌입했다.

◆ WHO "유럽서 올겨울 코로나19·독감·홍역 삼중유행 우려"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했던 유럽 각국이 서서히 봉쇄조치 완화에 나선 가운데, 올 겨울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할 뿐 아니라 독감과 홍역이 같이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담당 국장은 14일 영국 텔레그레프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다른 계절성 독감이나 홍역이 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는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없으므로, 봉쇄조치 완화는 신중하고 단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았으므로 봉쇄령이 끝났다고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클루게 국장은 "지금은 (봉쇄조치 해제를) 축하할 때가 아니라 재확산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질병통제 시스템을 완전히 유지하면서 공공 의료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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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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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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