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식에는 김보라 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안영근 하나은행총괄부행장이 함께했다.
경기 안성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왼쪽 여섯번째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청]2020.05.21 lsg0025@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발행 한도를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하나은행 매칭 출연 및 취약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규로 지원하며 최초 1년간 최대 3%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하나은행과 매칭 협약은 시 출연금 1억 원에 하나은행 출연금 1억 원을 더하면 10배수인 최대 20억 원까지 추가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져 하나은행을 통한 보증서 발급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 추경을 통해 특례보증 지원금 10억 원과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억 원, 이차보전 지원금 1억8000만 원을 추가하는 등 지원금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김보라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경영에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자금에 어려움 없이 더불어 잘사는 풍요로운 안성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031-675-7133)이나 시청 창조경제과(031-678-2433)나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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