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지난 12일 방글라데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20대 유학생이 22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5.23 rai@newspim.com |
이 유학생은 입국 당시 대전역 개방형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증상발현으로 22일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됐다.
45번째 확진자는 22일 밤 11시30분 충남대학교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됐으며 확진자가 머물던 자택도 이송 직후 곧바로 방역소독이 진행됐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접촉자가 없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접촉자가 없는 확진자의 상세 주소 및 동선은 비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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