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이번 주말 공적 마스크 1111만6000개를 공급한다.
23일 식약처는 공적마스크 902만3000개를 내놓는다. 이중 189만개는 의료기관에 우선공급한다. 일반공급 물량 중 690만3000개는 약국에 23만개는 하나로마트로 보내진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18일 오전 서울의 한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려는 한 시민이 약사에게 휴대폰에 담긴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고 있다. 2020.05.18 dlsgur9757@newspim.com |
이어 24일에는 209만3000개를 공급한다. 우선공급 물량은 없다. 193만8000개는 약국에, 나머지 15만5000개는 하나로마트로 보낸다.
주말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를 적용받지 않아 이번 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은 사람이면 1인당 3개를 구매할 수 있다. 대리 구매 대상자는 모든 가족(동거인),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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