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오르는 박병석 의원은 '중국통' 기자 출신으로 충청에서 6선 반열에 오른 기자 출신 의원이다.
1952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후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홍콩 특파원과 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좌하며 새천년민주당 총재특보와 원내부총무, 대변인을 지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대전 서갑에서 당선된 후 내리 6선을 했다.
박병석 국회의장 후보자 <사진=박병석 의원실> |
▲1952년생 ▲대전고 졸업 ▲성균관대 법학과 ▲중앙일보 ▲서울시 정무부시장 ▲16~21대 국회의원 ▲17대 국회 정무위원장 ▲열린우리당 기획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18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위원 ▲19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