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5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입비 지원은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2020.05.25 lsg0025@newspim.com |
지원은 열화상카메라 구입비의 50%(업체당 최대 383만4500원)를 지원하며 우수중소기업인증기업 및 기업인 대상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5개, 일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개 등 총 20개 기업체에 지원한다.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다음 달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업이 많은 경우 수혜 종업원이 다수인 기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해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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